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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한인 美하원 의원 나왔다캘리포니아주 공화당 소속으로 출마한 영 김(56)씨 당선
선데이타임즈 | 승인 2018.11.08 09:44|조회수 : 101
김 영 미 하원의원 당선자가 당선이 유력해지자 국내 언론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YTN뉴스 캡쳐

20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계 정치인이 미국 연방 하원 의사당 입성에 성공했다.

6일(현지시간) 치러진 미 중간선거에서 캘리포니아주 제39선거구에 공화당 소속으로 출마한 영 김(56·김영옥·사진) 후보가 길 시스네로스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하원의원으로 당선됐다.

김 후보는 이날 개표 초반부터 상대 후보에 앞서며 넉넉한 승리를 거두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미 언론은 김 후보가 출마한 지역을 관심 선거구로 꼽고 개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김 후보는 이날 승리로 지난 2000년 8년 임기 끝에 의사당을 떠난 김창준 전 하원의원 이후 18년 동안 지속된 한인 연방의원 부재 시대를 끝냈다.

그동안 당내 경선부터 9차례 치러진 하원의원 선거에서 좌절을 경험했던 한인 정치인의 연방 의사당 진출을 알린 것이다.

김 후보는 여성으로는 최초로 연방 의사당에 입성한 한인 정치인으로도 기록된다.

김 후보는 지한파인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이 내년 초 정계에서 은퇴하기로 함에 따라 그의 지역구를 넘겨받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선거를 준비했다. 김 후보는 보좌관 등으로 활동하며 로이스 위원장 측근으로 21년 동안 곁을 지켰다.

2014년에는 캘리포니아주 제65선거구에서 당선돼 최초의 한인 여성 주의원으로 2년 동안 활동하기도 했다. 1962년 인천에서 출생한 김 후보는 1975년 가족과 함께 괌으로 이주했다.

이날 한인 3인방으로 출마했던 앤디 김(36·뉴저지 제3선거구·민주), 펄 김(39·펜실베이니아 제5선거구·공화) 후보는 연방 의회 진출 꿈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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