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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업률 3.9%, 10년래 최저취업률은 68.3%로 30년내 최고 기록
선데이타임즈 | 승인 2018.11.08 09:45|조회수 : 79

뉴질랜드 실업률이 3.9%로 10여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올 3분기 계절 조정 실업률이 3.9%로 2분기 실업률 4.4%에서 0.5% 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금융위기가 시작된 지난 2008년 2분기 이후(3.8%) 가장 낮은 수치다.

3분기 취업률도 실업자 수가 1만3천여 명이 줄고 취업자 수가 2만9천여 명 늘면서 68.3%로 뛰어 올라 30년 전 취업률 통계를 잡기 시작한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그 동안 실업률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예측해 왔었다.

통계청의 제이슨 애트웰 노동시장 통계담당관은 실업률과 불완전 고용률이 모두 감소하면서 노동저활용률도 11.3%로 떨어졌다며 다른 경제 지표들도 올 들어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별로 인구가 꾸준히 늘면서 구인광고도 많아지고 이민과 관광, 산매와 수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2분기 실업률이 시장의 기대치 보다 좋지만 뉴질랜드가 역동적인 노동시장과 큰 변화폭을 가진 소규모 경제 구조라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업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임금 상승은 제자리에 머물러 이번 분기에 임금 인상률은 0.5%에 불과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1.9% 상승에 그쳤다.

한편 이날 실업률이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질랜드 달러화 가치도 1달러당 미국 달러 67.74센트로 0.5 센트 오르며 지난 8월초 이후 3개월여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선데이타임즈  article@sunday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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