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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한국 테마 콘서트가야금 산조 협연 및 ‘용비어천가’ 뉴질랜드 최초 공연
선데이타임즈 | 승인 2018.10.04 09:32|조회수 : 251

오클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Auckland Symphony Orchestra; 지휘 Peter Thomas)는△ 10월 21(일) 오클랜드 시내에 위치한 Auckland Town Hall  △10월 28(일) 타카푸나에 위치한 Bruce Mason Centre에서 한국을 테마로 한 무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18 Korea Festival in Auckland의 일환으로 주오클랜드분관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후원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최초의 여성 가야금 사중주단 ‘사계’ 및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단원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차세대 가야금 솔로이스트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박세연 연주자가 특별 초청되어 ‘박상근제 가야금 산조’를 오클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

이 곡은 간결하고 선율미가 돋보이는 박상근제 가야금 산조를 작곡가 김희조가 서양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으로 재편곡한 곡이다. 가락이 경쾌하고 연주법이 자유분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제자인 성금련에게 전수되어 ‘성금련류 가야금 산조’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또한, 세종대왕의 서사시 ‘용비어천가’의 120수의 시 중에서 일부를 발췌하여  음악적 구성의 소재로 삼고  세종대왕이 백성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만든 ‘여민락’과 고려가요 ‘청산별곡’등에서 영감을 얻은 임준희 작곡가의 관현악곡 ‘Songs of the Dragons Flying to Heaven’이 뉴질랜드 최초로 연주된다.

이에 더해, 우리 동포 피아니스트 사라 리가 현란한 색채와 기교로 유명한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작곡: 세르게이 라프마니노프)’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악기와 현지 풀(full) 오케스트라의 첫 협연, 우리 고유의 역사와 음악에 영감을 받아 작곡된 오케스트라곡의 뉴질랜드 초연 등의 의미를 가진다.

이 공연은 무료이지만 아래 웹사이트에서 티켓을 사전 구입해야 하며, 콘서트 당일 10분 전까지 입장하지 않으면 무효화된다.

 https://www.aucklandlive.co.nz/show/myths-and-legends#tickets-times

콘서트 문의: (09) 379 0818 (내선 215)  

선데이타임즈  article@sunday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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